노동절 집회, 오늘만큼은 대중교통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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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집회, 오늘만큼은 대중교통 이용해야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5.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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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집회, 오늘만큼은 대중교통 이용해야

▲ 연합뉴스TV

129주년 세계 노동절인 오늘 서울 곳곳에서 집회와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조합원 약 2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열고 국제노동기구 핵심 협약 비준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집회 참석자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세종대로, 태평로, 을지로에서 전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오토바이 배달원들의 '라이더 유니온'은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범 총회를 갖고, 청와대까지 오토바이를 행진을 벌인다.

한국노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한국노총 조합원 등 총 8,0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라이더유니온 등이 여의도와 마포 등 서울 곳곳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상황에 따라 일부 통제될 수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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