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개 문화도시 시장 광주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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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개 문화도시 시장 광주에 모인다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7.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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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와이어)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일 오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문화도시 시장회의를 개최한다. 아시아 권역별 10여개 문화도시 시장들은 회의에 참석해 ‘아시아 문화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아시아 문화도시 간 공동 발전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총 30여명 규모로 초청될 시장단은 2009 국제문화창의산업전과 광주 문화예술 시설 등을 참관하고 아시아 문화도시 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2009 아시아 문화도시 시장 회의(ASCC : Asia Summit of Culture Cities)’가 오는 9월2일 오전10시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일본 삿포로, 중국 옌타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네팔 카투만두, 터키 콘야 등 아시아 권역별 문화도시 시장 및 대표 10여명이 이번 회의에 초청된다.

광주시장과 시장단은 광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 문화도시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 문화도시 간 공동 발전과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다짐하게 된다.

시장단은 회의 전날인 9월1일 광주에 도착해 9월2일 시장회의와 광주 문화시설 및 주요산업체 탐방, 광주 시티투어 체험에 참가한다. 9월3일에는 2009 광주국제문화산업창의전 개막식을 참관하는 등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시의 문화예술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면서 아시아 문화도시 시장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아시아 문화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광주의 주요 문화예술단체의 하나인 대동문화재단이 주관해 민간 예술단체 간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시아 문화도시 발굴과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문화교류 현안을 도출해 광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문화도시 중심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회의를 통해 아시아 5개 권역과의 문화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도시를 발굴하고, 도시 정상 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아시아 공통의 문화콘텐츠 창출 및 교류 증진에 광주시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30년 이상 장기적으로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발전해 가면서 아시아문화포럼, 문화펀드 조성 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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