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공식입장, 6년 만에 다시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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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공식입장, 6년 만에 다시 뭉쳐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5.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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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공식입장, 6년 만에 다시 뭉쳐

이정재 공식입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스타뉴스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이정재와 박정민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 살인 의뢰로 자신이 지키려 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각색에 참여하고 '오피스'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홍원찬 감독의 신작이다. 한국과 일본, 태국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나홍진 감독의 '곡성', 이창동 감독의 '버닝',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찍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합류한다.

황정민이 주인공을 맡아 처절한 액션을 소화하며, 이정재가 대립각을 이룰 예정이다. 이정재와 황정민이 '신세계' 이후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민은 '사바하'에서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 데 이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도 인연을 잇는다.

이정재는 JTBC 드라마 '보좌관'을 찍은 뒤 하반기 곧장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찍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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