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상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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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상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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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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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추석연휴 기상전망

< 오늘(1일) ~ 내일(2일) 기상전망 >

오늘 현재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제주도 남쪽먼해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서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음.

이 비는 오늘 늦은 오후에 전남 남해안지방으로 확대되어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내일(2일) 오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으니, 귀성길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오늘(1일) 밤부터 내일(2일) 새벽사이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한편, 중국 북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북한도 차차 흐려져 오늘(1일) 늦은 오후부터 내일(2일) 아침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바다의 물결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 및 동해 먼바다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그 밖의 해상은 0.5~2m로 일겠음.

< 모레(3일) ~ 그글피(5일) 기상전망 >

몽골부근에서 남하한 대륙고기압이 모레(3일) 중국 중부지방을 거쳐 글피(4일)는 남부지방을 지나 그글피(5일)는 동해상으로 이동하겠음.

모레(3일)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상층(5km) 한기가 남하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에서는 낮 동안 기온 상승에 의한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늦게나 저녁에 구름 많고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음.

글피(4일)와 그글피(5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음.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m로 일겠으나, 모레(3일) 동해남부해상은 1~3m로 다소 높게 일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1~2도 낮아 약간 쌀쌀하겠음.

추석날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음.

- 서울 보름달 뜨는 시각 : 3일 17:23
- 3일 23:46에 보름달이 서울 지방의 머리위에 있음
- 서울 보름달 지는 시각 : 4일 06:18

연휴 기간 중 내륙지방에서는 새벽이나 아침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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