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명 변산리조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 및 대학 취업담당”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기업-대학간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본적인 구인·구직문제를 해결하고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채용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대학의 미취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업에서 실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담당자가 금년 채용계획과 원하는 인재상을 대학의 취업지도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같이 마련하여, 대학 졸업예정자에 대한 취업지도 및 진로상담을 위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내용을 보면 1일차에는 △“대학-기업 담당자 상견례 및 만남의 시간” △취업경력관리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발표 / 전문가에게 듣는 인사노무전략 △중소기업(인사담당)-대학(취업담당) 친교의 시간 등이 개최되며, 2일차에는 △“중소기업 - 대학간 취업연계활성화 전략을 위한 전략토론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도 고용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청년실업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내 대학-중소기업 취업지원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침체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 및 대학 취업담당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이로써 도내 중소기업과 대학의 취업지원 담당자간 협력체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대학 취업연계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본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와 대학은 경기인재포털 “인투인”(www.intoin.or.kr)이나 경기도 고용정책과(031-249-3077)로 연락하면 된다.
보도자료 출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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