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씨가 자선바자회에 참석해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그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겔러리아점 카페베네 매장에서 개최되는 자선바자회에 참석하여 팬사인회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한예슬씨의 팬사인회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조인성씨, 장혁씨 등이 소속되어 있는 (주)IHQ가 함께하는 '별별 나눔 바자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별별 나눔 바자회의 주관사이자 한예슬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베네는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훈훈한 문화공간으로 유명하다. 특히, 영화, 뮤지컬, 연극, 공모전, 대형공연, 나눔 장터까지 다양한 이벤트 전개로 단지 음료를 마시고 디저트를 즐기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그동안 인지도를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 재단과 이웃돕기 기부, 장학금 전달 등의 사회환원 활동 등을 통해 기부문화 정립에 힘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팬사인회를 앞두고 있는 한예슬씨는 "좋은 취지의 카페베네 자선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금껏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자선 바자회와 사인회를 계기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동참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한 카페베네 최병목 과장은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불경기로 인한 국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앞으로 최단기간 100호점을 달성한 카페베네의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실시해 나눔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슬씨의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별별 나눔 바자회'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겔러리아점 카페베네 매장에서 오는 28일 13시부터 29일 19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mdb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