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알고보니 차인표가 극찬한 '크로싱' 북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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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알고보니 차인표가 극찬한 '크로싱' 북한 소녀!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1.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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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창이가 바로 주다영?"

▲ 한국 연예계를 이끌어갈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는 아역배우 주다영양.
ⓒ 데일리중앙
'백야행'에서 소름끼치는 눈빛 연기로 관객들과 연출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아역 배우 주다영양이 이미 선배 배우인 차인표에게도 극찬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아역배우 주다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다영양은 2008년 개봉된 차인표씨 주연의 영화 '크로싱'에서 실감나는 북한 말씨와 연기력으로 영화계에서 "앞으로 아역 배우에 이어 성인 연기자로 대성할 차세대 연기자"라고 호평을 들은 바 있다.

특히, 주다영양과 함께 연기를 한 차인표씨는 "맡은 배역을 즐기고 소화할 줄 아는 타고난 배우"라고 극찬을 했다.

이에 관하여 주다영양의 소속사 관계자는 "'크로싱' 촬영 당시 몽골 현지 로케 촬영 도중 심한 일교차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차인표씨와 김태균 감독 등 모든 스태프들이 대성할 자질을 가진 연기자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주다영양은 5살 때부터 각종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CF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적인 아역2배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한류 드라마인 '대장금'에서 창이 역으로 출연한 주다영양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그 동안 많은 작품에 출연해 온 베테랑 아역 배우이다.

현재 주다영양은 새 드라마 '추노'에 캐스팅 되어 노비의 신분으로 고통과 괴로움을 받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은실' 역을 연기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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