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는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란씨와 더원씨가 함께 불렀다.
신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며, 두 사람은 2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이날 결혼에 골인한 것이다.
187센티의 훤칠한 키에 모델 출신인 조연우씨는 2002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하늘이시여', '여우야 뭐하니', '문희', '이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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