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 박 원장, 송혜교는 사슴눈을 가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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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 박 원장, 송혜교는 사슴눈을 가진 배우
  • 김기동 기자
  • 승인 2009.12.15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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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작가, 송혜교는 함께 작업하기 편한 똑똑한 배우

▲ 팬들에게 사슴눈을 가진 배우라는 별칭을 얻은 배우 송혜교씨(영화 '황진이'스틸).
ⓒ 데일리중앙
온라인상에는 많은 팬들이 '송혜교씨는 사슴눈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매력포인트'라는 별칭을 붙여주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송혜교씨는 남들과 다른 선하고 여린 눈매를 가지고 있다. 선한 눈매는 상대방에게 신뢰감과 호감을 주는 대표적인 인상이 좋은 얼굴형의 필수 요소이다."며, "팬들이 그녀에게 '사슴눈'이라는 애칭을 붙여준 것은 무한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최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송혜교씨와 같은 정감을 주는 눈을 가지고 싶다며 내원해 눈매교정술을 받는 사례가 증가해 그에 대한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그가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선한 외모와 함께, 꾸준히 좋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그와 함께 작업을 한 연예 관계자들은 동일하게 스마트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평하고 있다.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씨는 "일할 때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고 똑똑하다."며,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얼마만큼 열심히 하는지 쉽게 간파한다. 촬영 콘셉트는 물론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차은택 CF 감독 역시 그와 함께 작업을 한 화장품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그녀의 프로 근성을 증명했다.

차은택 감독은 한 방송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광고의 촬영 콘셉트는 따뜻한 봄날 송혜교가 꽃밭을 뛰논다는 아름다운 스토리였다. 그는 더 없이 화사한 표정으로 꽃밭을 뛰어 다니며 감탄을 자아냈지만 실상은 달랐다. 사실 그 꽃밭은 말 농장이었다. 때문에, 그는 말똥을 몇 번씩 밟았고 냄새 때문에 고생해야 했다."며, "하지만 광고 속 그의 얼굴에서는 고생스러움이 표현되지 않았다."라며 프로다운 인내력과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었다.

한편, 송혜교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각종 화보 및 광고 모델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데일리중앙 김기동 기자]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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