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인터넷 홈페지이를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날씨에 대한 일반인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15일 수요자 중심의 지역 맞춤형 날씨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현행 홈페이지 기능 및 메뉴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방문자의 지역정보를 이용해 '내 지역 날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날씨전용페이지와 생활·레저기상 원클릭(One-Click)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홈페이지 방문 없이 내 PC에서 실시간 날씨를 볼 수 있는 날씨 위젯 서비스를 한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휴대폰(WINC)서비스와 모바일 전용사이트(http://m.kma.go.kr)를 통해 실시간 동네예보, 육상·바다날씨, 레이더, 낙뢰정보 등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도 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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