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관리시스템 G-mone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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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관리시스템 G-money 운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8.01.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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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통합관리시스템인 G-money(http://g-money.gg.go.kr)를 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G-money는 지난해 5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2억7100만원의 예산으로 기금관리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처리기간 단축 등 기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구축됐다. 12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이 활용되는 것.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되고 있는 자금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기술보증기금, 우리은행,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각 소관 분야별로 처리하던 접수→평가→지원결정→대출·상환 업무를 하나의 통합화된 시스템으로 관리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G-money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하여 편리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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