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 60세 이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민주시니어'가 2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정치 및 민생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시니어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순 의원은 이번 모임에 대해 "6.2 지방선거, 뉴민주당 플랜 그리고 세종시, 4대강사업, 선거법을 비롯한 원내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이강래 원내대표도 참석해 민주시니어들과 원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민주시니어는 원내 60세 이상 의원 15명이 경험과 경륜, 전문성에서 우러나오는 의견들을 모아 국민을 위한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8년 11월 17일 창립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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