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4월 전당대회 열어 새 지도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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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4월 전당대회 열어 새 지도부 선출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3.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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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4월 전당대회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창조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영오, 송영)는 지난달 27일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중앙위원회)에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결정했다고 당 공보실이 2일 밝혔다.

오정례 공보실장은 조기 전대 개최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16일 출범해 100일을 맞은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의 화합과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전당대회를 통한 새로운 지도부 구성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창조한국당은 시·도당 대의원대회 의장 7명으로 전당대회 준비 소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전대 준비 소위원회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20명으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꾸려 전당대회 준비작업에 본격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창조한국당은 이날 공석 중인 사무총장에 김영주 인천시당 위원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사무총장은 민족화해협력 인천포럼 공동대표과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김희선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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