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찬란한 유산'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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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찬란한 유산'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3.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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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승기씨.
ⓒ 데일리중앙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주목할 만한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승기(23)씨가 올 여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올 여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제작 본팩토리)의 남녀 주인공으로 배우 이승기씨와 신세경씨가 유력하게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사 쪽은 남자 주인공엔 이승기씨를 사실상 확정해 계약을 위한 최종 조율을 벌이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지만 여자 주인공 후보를 놓고는 고민을 더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환상의 커플> 등 트렌디 드라마 히트작을 만든 홍자매 작가의 차기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제목에서 암시하듯 한 남자가 우연히 구미호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여자친구가 구미호라는 것을 알게되고 간을 빼앗길까 두려움을 떨게 된다는 내용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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