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5계에서 진행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4동 11층 전용 160㎡(54평형) 경매에서 노홍철씨는 22억1766만원을 써내 최고가 입찰했다.
이날 경매에 직접 참여한 노홍철씨는 해당 물건의 애초 감정가가 26억원이었지만 한 번 유찰되면서 20% 정도 가격이 떨어져 22억원대에 최종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낙찰받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4동 11층은 거실에서도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노홍철씨는 현재 이 아파트 전용 82㎡(33평형)에 살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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