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표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바뀐 입시제도에 혼란스러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서울, 분당, 안양, 안산, 광주, 제주 총 6곳에서 <입학사정관제 스펙 만들기>를 주제로 '전국 학부모 무료 강연회'를 벌인다.
이번 강좌는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독서활동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이때, 자녀의 독서지도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전문가의 올바른 독서 방향 및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 것. 실제로 특강 내용에서는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제출서류에 포함되는 독서이력철,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봉사활동, 자기성찰 등 독서지도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전국 지역센터(1577-190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각 전국 도시의 해당 일자까지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강연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학부모가이드>, <책으로 크는 아이들>, <독서신문>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박상희 이사는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독서활동을 기록하는 독서이력철과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의 작성법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이를 위한 전문적인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며 "이번 특강은 입학사정관이 바라는 인재상에 부합되는 독서지도와 자녀지도법을 통해 자녀의 스펙 만들기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대구 지역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활동 정보를 전해 많은 학부모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홈페이지와 각 도시 강연회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