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인성논란 한쌈에 고기 두점이라니 '역시 그럴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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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인성논란 한쌈에 고기 두점이라니 '역시 그럴 줄 알았어'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8.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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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인성논란 한쌈에 고기 두점이라니 '역시 그럴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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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

바른생활의 대명사 개그맨 유재석이 인성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이하 '유퀴즈2')에서는 이태원을 방문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 점심시간이 늦어졌다. 이게 뭐랄까. 일에 대한 열정 아닌가"라며 "심장아 조금만 뛰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가 이렇게 쌈을 좋아하는 지 몰랐다. 그동안 '유퀴즈'에서 쌈 먹는 모습이 많이 방송됐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스스로 인성논란을 언급하며 한 쌈에 삼겹살 두 점을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조세호는 "맞다. 이거는 약간 논란이 될 수 있다"며 "그럼 과감하게 (고기를 두 개 집어) 인성 논란 한 번 해보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유퀴즈2에서는 조세호와 함께 식사를 하던 유재석이 6개의 만두 중 말도 없이 4개의 만두를 먹어 조세호를 당황하게 하는 모습이 방송 된 적이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다른 방송분에서 휴지 한번에 2장 쓰기, 종이컵 2개 겹쳐쓰기, 더운 날에 제작진보다 비싼 아이스크림 먹기 등의 모습을 캡쳐해서 짤방으로 만들기도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 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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