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훈 결혼, '2년 열애끝' 결실...신부는 무려 '13살 연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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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결혼, '2년 열애끝' 결실...신부는 무려 '13살 연하' 화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8.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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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결혼, '2년 열애끝' 결실...신부는 무려 '13살 연하' 화제

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이 스튜디오

가수 원투 멤버 오창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여러매체에 따르면 오창훈은 다음 달 1일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 강모(30)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오창훈의 어린 시절 친구 소개로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오창훈은 "여자친구와 2년간 만나는 동안, 한결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늦게 가정을 꾸리는 만큼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살겠다. 가정과 음악 활동에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창훈은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당시 박진영이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로듀서 겸 DJ로 변신한 오창훈은 올해 초 프로듀싱팀 에이텐션(A10tion)을 만들어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여했다. 먼데이키즈와 펀치가 부른 '어나더 데이‘, 청하의 '그 끝에 그대'를 공동 작곡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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