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재개... 24일 저녁 6시 라이브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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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재개... 24일 저녁 6시 라이브 첫 방송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9.09.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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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 6시 라이브, 금요일 저녁 8시 정규방송... 매주 2회 진행
노무현재단의 유튜브 콘텐츠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오는 24일 저녁 6시 라이브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를 재개한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노무현재단의 유튜브 콘텐츠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오는 24일 저녁 6시 라이브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를 재개한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노무현재단의 유튜브 콘텐츠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오는 24일 저녁 6시 라이브 첫 방송과 27일 저녁 8시 정규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를 재개한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우리 사회 속 다양한 현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그 역사와 맥락을 들여다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1월 4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편 업로드를 시작으로 방송 7개월 동안 약 87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진보진영의 대표 유튜브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 2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이슈 분석과 팩트 체크, 현안에 대한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의 대담이 이뤄진다. 아울러 시즌 1보다 확장된 주제관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외교, 복지, 노동 등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뜨겁게 이야기되는 논제가 탁상 위에 오를 전망이다. 

공동 진행자로는 박지훈 변호사와 조수진 변호사, 개그맨 황현희씨가 발탁돼 유시민 이사장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또한 유튜브 창작자 후원서비스인 슈퍼챗을 개방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노무현시민센터의 건립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만의 특장점을 살린 '알릴레오 라이브 뷰(view)'(이하 알라뷰) 콘텐츠가 신설된 점도 눈길을 끈다. 알라뷰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 되며 정규방송에서 다루지 못하는 즉각적인 사안과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시의적인 이슈에 주력한다. 

유시민 이사장과 라이브 게스트, 공동 진행자가 출연해 주요 이슈를 신속하고 밀도 있게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희망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첫 방송에는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과 박지훈 변호사가 출연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의혹을 정리하고 언론보도 및 검찰 수사 방식을 되짚어본다. 

노무현재단 쪽은 20일 "라이브 코너를 통해 유시민 이사장과 시청자와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자유롭고 민주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정규방송 첫 초대석에는 조정식 민주당 국회의원과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전 대표이사가 자리한다. 공동 진행자로는 박지훈 변호사가 출연해 이른바 '슈퍼 예산안'이라고 불리는 2020년 예산안에 대한 분석과 주요 쟁점 사안을 다룰 전망이다.<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매주 2회, 화요일 저녁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와 금요일 저녁 8시 업로
드되는 본편 정규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노무현재단 홈페이지·팟빵·팟티·유튜브·아이튠즈 및 네이
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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