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원더풀 고스트'가 등재돼 화제다.
지난 2018년 9월 26일에 개봉한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해도
‘장수’에게 착! 달라붙은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하는데…
인간과 고스트의 신들린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영화 '조선 마술사', '썸남 썸녀' 등을 연출한 조원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연으로는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다.
당시 관객수는 40만 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시보면 재밌는 코미디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네티즌들은 "기대안했는데 괜찮네", "우와 대박 재밌다", "이런 영화가 계속 나와야할텐데" 등의 호평을 받았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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