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작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가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연출 신윤섭)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9%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내 순위 1위에 올랐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9%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령을 잡아라’ 방송 전후로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주인공 문근영-김선호의 열연과 흥미 넘치는 전개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이다.
이날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의 인상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유령을 잡아라'는 15세 관람 등급의 드라마이며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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