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토령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다뤄
굴곡많은 삶의 굽이굽이마다엔 눈물과 애환
굴곡많은 삶의 굽이굽이마다엔 눈물과 애환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김대중 대통령(DJ)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을 국회 시사회에서 조금 전 봤다.
5번의 죽을 고비와 55번의 가택 연금, 6년 간의 수형 생활, 777일의 해외 망명.
그의 굴곡진 인생 역정을 상징적으로 말해주는 대목아다.
격동의 우리 현대사와 함께 굽이친 그의 삶 굽이굽이마다 뜨거운 눈물과 애환이 묻어 있다.
순탄하지 않았던 그의 삶의 여정을 생각하니 영화를 보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두 뺨에는 눈물이 아롱졌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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