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인권법 서명한 트럼프, 중국과의 관계 영향 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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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권법 서명한 트럼프, 중국과의 관계 영향 끼칠까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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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했을 완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1단계 무역합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기에 서명을 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던 상황이다. 그간 중국은 미국이 홍콩인권법을 제정하는 것은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해 온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나는 중국과 시진핑 주석, 홍콩 국민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법안은 중국과 홍콩의 지도자와 대표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평화적으로 극복해 오래도록 평화와 번영을 누리기를 희망하며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법은 홍콩에서 인권 침해를 저지르는 자에게 미국이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미국 입국 거부 조치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홍콩 인권법은 지난 19일 미 상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한데 이어 20일 하원에선 찬성 417표 대 반대 1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된 바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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