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결과, 아베 정권 연장 응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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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결과, 아베 정권 연장 응원하지 않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9.12.1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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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이영채 교수
"아베 정책 방식에 대해 국민들, 다 아는 것 같아"
"무능한 전체 운영 모습, 바닥이 난 것 같다"
일본 아베 총리copyright 데일리중앙
일본 아베 총리ⓒ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아베 일본 총리 내각 지지율 연속 하락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지속되면 연일 지지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일각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출 규제 관련한 지난 7월에 한‧일 과장급 실무회의에서 홀대를 받아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이번에는 분위기가 어땠을까?'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이영채 교수는 1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국회가 지속되면 연일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라 내답봤다.

지난 16일  일본 언론에서도 회의 전이나 끝날 때 계속 보도를 했었다고.

일본 언론도 과연 어떻게 접대를 했을까라고 하면서 7월과 비교를 한 것이다.

먼저 장소가 국제회의실이었으며 마이크도 달려있고 무역관리부장인 책임자가 나왔다.

양쪽 다 양복을 입고 나올 정도로 일단 일본의 분위기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7월과 많은 분위기가 달라져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결과는 장담할 수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일단 지금 일본에서 일본 정부의 가장 큰 관심은 다음 주에 있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중‧일 회담과 한‧일 회담에 가장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거기에서 아베 수상이 점수를 올려야 되기 때문에 지금은 어떻게 보면 한국달래기, 한국에 대해서 양보하는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아베 일본 총리 지지율은 어떤 상황일까?

이 교수는 "지난번에 임시국회 때 이게 임시국회를 끊을 수밖에 없는 것은 모든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가 지속되면 연일 지지율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시국회 종료 이후에 나온 지지율이 교도통신이 42.7%, 전달에 비하면 거의 한 7, 8%가 떨어졌다고.

그는 "아마 아베 수상 내부에서도 자체적으로 총선거를 했을 때 지금 의석수도 아마 내부적으로 나온 것 같은데, 약 80석 정도를 잃는다고 나온 것 같다 내부적으로"라고 말했다

즉 국민 전체적인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벚꽃모임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는 어떨까?

이 교수는 전체적으로 보면 아베 총리가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하는 게 83.5% 정도가 된다고 답했다.

정기국회에 대해선 아베 수상이 설명을 해야 된다 라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연임에 관한 조사는 어떨까?

이 교수는 "전체적으로 지난번 아소 경제부총리가 4선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여론 결과에서 국민의 61.5%가 4선 연임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더 이상 아베 정권의 연장을 응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4선 연임을 반대하는 이유가 지금 이 벚꽃모임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아베 수상의 정책 방식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 아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것은 말을 바꾸기만 하지 개혁이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본다는 것"이라며 "국익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자기 정파들의 이익만 챙기고 있는 것"이라 밝혔다.

또한 "무능한 전체적인 운영 모습이 다 바닥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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