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밀양시 생활개선회 단장지회(회장 안화영)는 지난 3일 쌀국수 12박스와 도서 40여 권(청소부가 된 어린왕자)을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지역의 저소득계층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면민들에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안화영 생활개선회 회장은 "기증물품이 필요한 면민들에게 잘 보급되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지역면민들을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를 잘 이겨낼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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