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강타한 히트쇼 '블루맨 그룹',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내한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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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강타한 히트쇼 '블루맨 그룹',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내한공연 취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3.1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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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쪽, 코로나19 추이 지켜보며 '블루맨 그룹'과 재협의해 국내 공연 재개 방침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 쇼 '블루맨 그룹'의 월드투어 내한 공연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잠정 중단됐다. (포스터=마스트엔터테인먼트) copyright 데일리중앙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 쇼 '블루맨 그룹'의 월드투어 내한 공연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잠정 중단됐다. (포스터=마스트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 쇼 '블루맨 그룹'의 월드투어 내한 공연이 잠정 중단됐다.

세계 보건 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사항과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에 따른 후속 조치다.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을 준비 중이던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코로나19가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국제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관객과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오는 4월 LG아트센터에서 예정돼 있던 '블루맨 그룹'의 한국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한국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던 '블루맨 그룹' 아티스트들도 아쉽고 힘든 결정이었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한다.

제작사 쪽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블루맨 그룹' 측과 재협의해 국내 공연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블루맨 그룹'의 월드투어는 2008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블루맨 그룹-메가스타 월드 투어' 이후 12년 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다. 

가장 사랑받는 '블루맨' 특유의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 신선한 스토리, 커스텀 악기(Custom made)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그래픽이 더해져 한층 화려해진 넌버벌 퍼포먼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블루맨 그룹'의 월드투어 내한 공연 취소에 따른 예매 티켓은 3월 19일부터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과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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