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5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22일 본회의 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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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5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22일 본회의 처리 예정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2.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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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위원장 박현경 의원·부위원장 양훈 의원 등 9명으로 구성... 21일까지 추경 심의
고양시의회는 18일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오는 21일까지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사진=고양시의회 공보실)copyright 데일리중앙
고양시의회는 18일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오는 21일까지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사진=고양시의회 공보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고양시의회는 2020년도 제5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현경 의원, 부위원장에는 양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기획행정위 강경자 의원, 환경경제위 김운남·정연우·조현숙 의원, 건설교통위 문재호·박현경·이윤승 의원, 문화복지위 박소정·양훈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오는 21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된다.

제5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극과 ▲지역경제 회복 ▲생활밀착형 SOC 조성에 중점을 두고 3조4740억9000여 원 규모로 편성됐다. 

제4회 추경예산에 비해 46억원 증액 계상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8억여 원, 특별회계는 8억2000여 원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현경 예결특위 위원장은 "2020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신중하게 심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끝까지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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