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재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보관 중인 현금 145억원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경찰과 카지노 운영사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6000만원이 없어져 서귀포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고 관리 담당 외국인 A씨는 현재 연락 두절 상태로 작년 연말 휴가를 떠났으나 복귀 기간이 지났음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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