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신년사를 통해 "주거 문제 어려움 때문에 낙심이 큰 국민들에게 매우 송구한 마음"이며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로 사과 언급을 한 것은 처음이다.
또한 "공급확대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빠른시일 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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