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저의 부족함 때문에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었으나, 동요없이 한마음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옥중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명의의 글을 통해 “삼성 가족 여러분께 제 부족함 으로인해 걱정을 끼쳐드리게 됐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모두 투자와 고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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