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학폭 피해자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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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학폭 피해자들의 증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3.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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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BC '실화탐사대'는 배우 지수 씨의 학교폭력 관련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당시 행해진 폭력의 실체에 대해 방송했다.

인터뷰 들에 따르면 "당시 지수 씨는 180cm가 넘는 큰 덩치의 지수씨는 반에서 왕이었으며, 저는 지수의 빵셔틀이었으며, 돈을가져오라는 요구 또한 많았다. 대리시험을 요구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학교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수업시간에 노래나 춤을 추라고 명령하는 등 고통을 준 지수 씨가 TV앞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식적 모습을 보이는 건 적절치 못한 모순적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4일 배우 지수씨는 이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폭 사건에 대해 인정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동들이 었다며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배우 지수 씨는 올 10월 4주 기초 군사훈련 후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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