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삼성전자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 회사 NTT 도코모와 5G 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와의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에 따라 5G 망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게 되며, 양사 간 계약은 이번이 첫번 째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일본 5G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강화하게 되었다.
NTT 도코모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 개발부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5G 협력을 강화해서 이동통신 분야 선도 사업자로 고객들에게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 일본법인 사업총괄 담당 상무 역시 "NTT 도코모와 협력을 통해 5G 혁신에 기여하고업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여 세계 통신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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