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 씨 소식이 화제다

그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아 환호를 자아낸다. 

유재석 씨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달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14일 백상예술대상 쪽은  유재석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아 너무 놀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7년 주기로 받았는데 갑자기 1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늘 계획 없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사는데, 역시 계획하는 대로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저는 내려오면서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갑자기 분위기가 왜 이러냐. 그냥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8년 주기설로 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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