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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취업준비생 및 공무원, 자격증 수험생 1027명을 대상으로 '인생 첫 직장에서 첫 사수로 만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첫 직장에서 첫 사수로 만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컴백 예정인 배우 조정석씨가 48%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배우 유연석씨(17%), 조승우씨(16%) 그리고 이선균씨(13%)가 나란히 2위부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타 의견으로 유재석·공유·김수현·송중기씨 등 많은 남자 배우들이 거론됐다.
'첫 직장에서 첫 사수로 만나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는 배우 김혜수씨가 4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개그맨 장도연씨가 26%로 2위, 그리고 신혜선씨(16%)와 송지효씨(15%)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해 순위권에 진입했다. 김연아·김소연씨도 함께 언급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시즌을 맞아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 500명 규모의 청년인턴을 모집하는 등 최근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대졸신입 및 인턴 채용에서 많은 취준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는 한국전력공사가 1위에 올랐다.
또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정년 보장으로 안정적이다'라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9%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