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씨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양은지씨는 프로축구 이호(26) 선수와 3년 열애 끝 지난해 12월 1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임신 14주 확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한 측근은 "남편이 축구선수인 만큼 (태아의) 발차기가 남다르다"면서 "양은지는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음식과 약품 등에 각별히 신경 쓰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는 양은지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게재된 글을 "하루하루가 신기한 요즘, 행복하고 감사해하는 우리. 기대와 떨림, 설렘"으로 바꿔 아기 엄마가 될 꿈에 부풀어 있음을 내비쳤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