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 매년 접종하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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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 매년 접종하게 될 수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9.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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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미국인들이 1년 내 일상생활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불라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더나 CEO가 코로나19 사태가 1년 내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더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거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이 독감 백신처럼 매년 접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매년 재접종하는 것이며 하지만 아직 모른다. 데이터를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보건당국은 올해 핼러윈 때 아이들이 '트릭 오어 트릿'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CBS 인터뷰에서 '올해 핼러윈에 아이들이 밖에 나가 트릭 오어 트릿을 해도 되느냐'는 물음에 "소규모 그룹으로 하러 가는 것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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