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한우 고기를 최대 58% 할인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전국한우협회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 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통해 직영 한우 전문 판매점 '한우먹는날', 신선P&F, 더푸드시스템 3개의 브랜드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접속 방법은 온라인 한우장터의 경우 인터넷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검색 또는 판매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들 가격은 한우 1등급의 경우 100g당 등심 8750원, 안심 9970원, 불고기 2970원 등으로 시가 대비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28일에는 네이버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한우고기를 할인 판매하게 되는데,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5일 간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SSG닷컴 등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에서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이번 할인 행사는 한우농가들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하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며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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