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민노당 깅원도지사 후보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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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민노당 깅원도지사 후보 단일화 합의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0.05.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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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지사에 출마하고 있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민주노동당 엄재철 후보(왼쪽)는 6월 2일 실시될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공동의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에 25일 전격 합의했다. 두 사람은 26일 오전 10시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사진=이광재 선거사무실)
ⓒ 데일리중앙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도 야권 단일화가 성사될 전망이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와 엄재철 민주노동당 후보는 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의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에 25일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에 따라 26일 오전 10시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단일화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후보를 비롯한 두 당은 단일화 기자회견 이전까지 단일화 합의서 및 공동 공약 정책 등 실무적인 문안 작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의 목표와 실현 가능한 공동 공약·정책 발표를 통해 새로운 강원도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큰 발걸음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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