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 씨가 매장 소송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소연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반려견 내용 스토리는 기사와 같은 의도가 전혀 아니었고 소송이란 단어는 내가 좋아하는 '19금 테드'란 영화를 떠올려 위트로 적은 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평소 반려인이 아닌 분들에 대해서도 매우 존중하며 지내고 어디를 갈 때에 사전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찾아가는 편인데 이번 스토리를 오해해서 이해할 거라 생각 못했다"라며 "내 생각에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 글을 올리는 일에 대해 가볍게, 즐겁게 남기는 글에도 신중을 더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운 사진을 올리면서 "강아지는 안 된다고 쫓겨나고. 빨리 테드처럼 인권 소송을 하든지 해야지"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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