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응급실 해프닝?... 소속사 "수면부족으로 병원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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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응급실 해프닝?... 소속사 "수면부족으로 병원찾은 것"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6.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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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씨.
ⓒ 데일리중앙
배우 이시영(28)씨가 급히 병원으로 실려가는 등 음독설에 휩싸이는 등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피로 누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한 뒤 잠든 이시영씨를 아버지가 발견해 급히 병원 응급실로 옮기면서, 이를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하면서 응급실행, 음독설 등으로 와전된 것.

이시영씨의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은 "이시영은 드라마 종영 후 잇단 화보 촬영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렸다"며 "잠을 청하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한 뒤 병원을 찾은 게 응급실행이라고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지난 3일 스케줄이 늦게 끝난 이시영씨는 수면제를 먹은 뒤 잠이 들었고, 피로가 쌓인데다 수면제 복용으로 쉽게 잠에서 깨지 못하자 아버지가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는 것이다. '수면제 과다 복용'에 따른 응급실행이 아니라 단순 수면 부족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시영씨의 건강 상태는 좋은 상태이며, 현재 그는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출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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