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씨는 5일 소속사인 엠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비신부 김효진(29)씨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웨딩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 은근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무르익은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변우민씨의 사랑 고백을 듣는 듯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답게 비쳐졌다.

변우민-김효진 커플은 지난 2004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해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 오후 서울 쉐라톤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씨가 맡고, 사회는 1, 2부로 나눠 각각 방송인 김병찬씨와 최준용씨가 맡는다. 축가는 재즈가수 윤희정씨와 바비킴이 부를 예정이다.

변우민-김효진씨는 결혼식 후 휴양지로 유명한 남태평양 섬 타이티로 7박8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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