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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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석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1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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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 대작의 화려한 귀환... 8월 15일 블루스퀘어에서 개막
뮤지컬 '엘리자벳'이 14일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 대작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자료=EMK)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지컬 '엘리자벳'이 14일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 대작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자료=EMK)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작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14일 오후 2시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안 전체 공연 카테고리 내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일부 회차는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압도적 흥행 대작의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했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한 작품은 이후 매 시즌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 사례를 기록, 흥행 전설을 이어왔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이래 10년 간 독보적 흥행을 이끌어낸 배우 옥주현·신성록·김준수·이지훈·박은태·민영기씨 등의 레전드 캐스트가 귀환한다. 

여기에 이지혜·노민우·이해준·강태을·길병민·주아·임은영·진태화·이석준·장윤석·문성혁·김지선씨 등 뉴캐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로 다시 한 번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초연 10주년이자 시즌 그랜드 피날레를 맞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해 11월 13일까지 공연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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