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꿀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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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꿀 아이디어 공모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2.08.2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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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작은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새달 16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최종 결과 10월 발표... 우수 제안자(팀)에 총 700만원 이내 시상금 지급
인천시는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꿀 아이디어를 새달 16일까지 공모한다. (포스터=인천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는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꿀 아이디어를 새달 16일까지 공모한다. (포스터=인천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인천시가 소통과 참여로 시민행복을 이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인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아이디어'다.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소통참여>공모전), 전자우편(hyeoksin@korea.kr), 팩스(032-440-8714)를 통해 1인당 3건 이내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심사 등이 실시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팀)에게는 시장상 및 총 700만원 이내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내 인천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각균 인천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일상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작은 행복이 모여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년 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인천e음카드 어플 내 마감세일 시스템 도입, 배달음식점 공유용기 서비스 실시 등의 정책을 발굴·시행한 바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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