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자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닷새에 걸친 적극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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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자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닷새에 걸친 적극 현장 행보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8.2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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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관 시설 총 35개소 현장 방문 실시
꼼꼼한 현안 확인과 다양한 의견 제시... "구체적인 정책 대안 마련하겠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국민의힘 신복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소관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하게 현안을 확인했다. (사진=서울시의회)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국민의힘 신복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소관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하게 현안을 확인했다. (사진=서울시의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신복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5차례에 걸친 소관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획경제위 소관 기관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각종 쟁점 사업을 파악해 현장 중심의 '시민 맞춤형'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복자 의원은 서울 권역별(동북·동남·서남·서북·도심) 주요 시설을 빠짐없이 방문해 총 35개소에 대한 사업 추진 현안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적극 제시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 강화에 힘을 쏟았다.

신 의원은 창업 지원에 대해 "창업자 인프라 지원을 위한 양적 팽창의 한계점과 이에 따른 재정적 문제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창업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질적 분야의 내실화 강화가 필요하다"며 가치 있는 창업생태계 구축을 당부했다. 

신 의원은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기관들의 고충을 들은 뒤 "코로나 속에서도 온라인 운영을 통해 힘을 써줘 감사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족한 예산의 불만에 대해서는 "예산의 부족함을 토로하기 전에 경쟁력 있는 요소들과 뚜렷한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분발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신 의원은 26일 "시민들의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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