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3일 차쿤 씨와 송채윤 씨가 서울 모처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6년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6년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오늘 맺었다.
앞서 빌런즈 뮤직은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쿤 씨는 일렉트로보이즈의 보컬 출신으로 팀 해체 후 작사, 작곡,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현재는 빌런즈 뮤직 대표를 맡고 있다.
송채윤 씨는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웹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토리작가로 데뷔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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