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플레이오프 홈경기 2연전에 앞서 시구자를 공개했다.
24일 1차 전에는 배우 박성웅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LG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성웅 씨는 지난 2013년 LG트윈스 명예 선수로 위촉되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촬영 중이다.
박성웅 씨는 "LG 명예 선수로서 이번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팬의 마음으로 LG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길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5일 2차 전에는 배우 이종혁 씨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배우 이종혁 씨 또한 바쁜 연예계 활동 중에도 자주 경기장을 찾고 SNS 인증을 하는 등 LG의 대표적인 연예인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종혁 씨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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