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발리서 서핑중 부상 "3바늘 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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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발리서 서핑중 부상 "3바늘 꿰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3.1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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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씨가 서핑 중 부상을 입었다.

11일 엄정화 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먹고 마시고 서핑하라'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엄정화 씨는 정재형 씨 등 일행과 발리에서 서핑을 즐기다가 정강이를 다쳤다. 엄정화 씨는 "생각보다 심하게 다쳤다"며 병원으로 향했다.

이어 정재형 씨를 보며 "저 표정 봐! 걱정하는 얼굴이 아니잖아 지금"이라며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고 정재형 씨는 그제서야 "친구야 아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 씨가 "너무 잔인한 얼굴로 상처를 찍고 있냐!"라고 묻자, 정재형 씨는 한술 더 떠 "이거 내 유튜브에 올려도 돼?"라며 농을 던졌다. 엄정화 씨는 "저렇게 웃고 있네"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갔다. 이윽고 병원에 도착한 엄정화 씨는 상처 부위를 세바늘 꿰매고 나왔다.

이후 엄정화 씨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서핑을 못해서 좀 우울하다. 이번 기회에 열심히 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었다. 분위기를 못 띄우겠다"며 풀이 잔뜩 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재형 씨는 엄정화 씨 대신 분위기를 띄워주며 금세 웃음꽃이 피게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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