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판' 황희찬 만난다...영국서 맛보는 K-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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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황희찬 만난다...영국서 맛보는 K-급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3.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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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 씨가 울버햄튼FC의 황희찬 선수를 만난다.

25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황희찬 선수의 의뢰를 받고 울버햄튼FC로 찾아간 급식군단의 모습을 그린다. 

'한국인의 식판'은 급식을 의뢰하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든지 찾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연복 셰프,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 김민지 영양사가 급식군단으로 참여한다.

급식군단은 울버햄튼FC를 찾아 황희찬 선수를 만났다. 황 선수와 함께 한국 연예인 최초로 외부인은 출입이 통제된 훈련소 내부를 둘러보며 엄청난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1군 선수 전용인 야외 훈련장 잔디의 높은 수준에 다들 놀라워 하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잔디를) 뜯어서 무쳐 먹어도 좋겠다"라며 오직 급식 생각뿐인 속마음을 드러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급식군단이 월드 클래스 선수들의 입맛을 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국인의 식판'은 25일 오후 7시 10분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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