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밀양공공산후조리원 현장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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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밀양공공산후조리원 현장 목소리 듣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8.30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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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년 맞은 밀양공산후조리원 찾아... 지난 1년 공유하며 직원들 격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왼쪽)가 30일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가운데)이 함께했다.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왼쪽)가 30일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가운데)이 함께했다.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개소 1년을 맞은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30일 찾았다.

박 지사는 이날 밀양공공산후조리원 1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운영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과 함께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6월 13일 문을 연 뒤 1년이 지난 지금 가동률 73%를 유지하며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며 밀양시 최적의 출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지사는 지난 1년간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면서 있었던 힘들었던 일들과 감동적인 일들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경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밀양을 찾은 도지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양이 출산을 위한 최적의 도시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 부시장은 "경남도의 든든한 지원과 밀양시의 능력이 더해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 산후조리원의 표준모델이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며 "밀양시는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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