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다니엘 결혼식 사회 흔쾌히 승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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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다니엘 결혼식 사회 흔쾌히 승낙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0.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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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든램지(전현무+고든 램지)'로 변신한 전현무 씨가 정성을 담아 외국인 동생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사했다.

외국 식자재 마트에서 장을 보며 힐링을 만끽한 전현무 씨는 줄리안의 집에서 무든램지의 첫 출장 요리에 도전했다. 그는 토끼띠인 줄리안을 위해 토끼 모양 무드 등을 집들이 선물로 준비했다. 채식주의자인 줄리안을 위한 비건 마요네즈와 비건 소시지도 따로 챙기는 디테일을 선보였다.

인도 럭키와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등 대한 외국인 동생들이 속속 줄리안의 집에 모였다. 다니엘이 올해 말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친구들 모두가 함께 축복했다. 전현무 씨는 다니엘의 결혼식 사회 부탁을 흔쾌히 승낙했다.

전현무 씨와 동생들은 선물 교환식을 가졌다. 전현무 씨가 준비한 선물은 명품 백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다니엘이 가져가길 바라는 그의 마음이 담겼다. 전현무는 외국인 동생들과 추석을 보낸 소감에 대해 "단언컨대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 중 하나일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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